안녕하세요. 유월입니다.
오늘 알아볼 ETF는 태양광 ETF 입니다. 친환경 트렌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인류의 종말을 예고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전세계는 궁극적인 목표인 탄소제로를 목표로, 그린 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주목을 받고 있는 산업이 바로 태양광입니다. 태양광은 구름이 없는 곳 어디서는 해가 떠 있는동안 에너지를 모을수있지만, 풍력의 경우엔 바람이 계속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야합니다. 즉, 비교적 설치조건이 좋다는 것 입니다.
TAN ETF
TAN ETF는 MAC Global Solar Energy 지수를 추종합니다.
ETF 이름 : Invesco Solar ETF
운용사 : Invesco
운용보수 : 0.69%
배당률 : 0.11%
시가총액 : $3.54B
현재가격 : $84.3 (2021년 9월 15일 기준)
3개월 평균 거래량 : 1,227,792
전체 주식 : 3730만 주
보유 기업 Top 10
태양광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Enphase Energy가 11.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오랫동안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마이크로 인버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그 이외에 미국 태양광에너지 점유율 1위기업인 솔라엣지, 미국 최대의 태양광 패널 설치업체인 Sunrun 을 비롯해서 적은 비중으로 한화 솔루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AN vs SPY
태양광 ETF는 코로나때 엄청나게 오른 대표적인 ETF입니다. 그 이유는 펜데믹과 동시에 그린 에너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거든요.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되고 인프라 투자에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는데, 그 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태양광 산업도 받지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양광 ETF도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양광 산업은 앞으로 그린 에너지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아직 태양광 산업은 굉장히 초반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TAN 또한 ETF이지만 높은 변동성을 경험할 가능성은 아직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우상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종합 결론
TAN은 태양광을 대표하는 유일한 ETF 입니다. 만약 태양광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꼭 태양광만 투자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친환경 관련 비지니스엔 수소도 있고, 전기차도 있고, 풍력도 있습니다. 꼭 태양광만 고집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수소 산업에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기에 수소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한 방법을 감수하고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다르게 태양광에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본다면 개별종목과 함께 ETF를 섞어 보유를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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