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 내리는 하늘/도서리뷰

도서 리뷰 : 부의 속성

2021. 9. 25.

도서리뷰-썸네일

 

안녕하세요. 유월입니다. 

 

오늘은 <부의 속성>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정말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던 돈에 대한 속성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서 풀어낸 책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내용에서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먼저 이 책의 작가이신 김승호 회장은 87년에 중앙대학교를 중퇴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7번의 사업 실패를 했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 도시락 사업에 성공을 하여 미국·유럽·호주 그리고 한국에 진출하였고, 현재 전 세계 13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님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껴온 모든 것을 하나하나 공유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챕터가 크게 나뉘기 보단 수십 가지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한 두 페이지씩 남긴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리뷰하기보단 제가 정말 크게 공감했던 내용 10가지 내용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1.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작가님은 자신이 자산이 생기면 하는 일은 단 2가지라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사업을 더 키우기 위해 사용하거나, 또 다른 자산을 만들 만한 곳에 투자를 한다고 했습니다. 직접 사회를 하시는 분이니 주변에 좋은 경영자를 둔 거래처에도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좋아 보이는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하는 것은 사실상 그들과 동업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작가님뿐만 아니라 많은 투자의 구루들이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좋은 경영진이 이끄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말이죠. 제가 알고 있는 기업만 봐도, 애플의 팀 쿡, AMD의 리사 수, 엔디비아의 잭슨 황을 비롯해 정말 기업을 훌륭하게 가꾸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작가님은 글에서 "기분 좋은 아버지같은 형을 가진 느낌"이라고 표현했는데, 충분히 믿고 맡길 수 있으며 그렇다면 남은 건 적정 가격대를 찾아 동업을 시작하는 것뿐입니다. 정말 많은 기업에 정말 좋은 CEO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꾸준히 살펴보면 아주 오랫동안 동업을 하고 싶은 경영자와 기업이 나타날 것입니다.

 

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이 내용은 제가 정말 뼈저리게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1년에 4800만 원을 버는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는 매달 400만원씩 월급을 받습니다. 반면에 B는 어떤 달에는 1000만원, 어떤 달에는 500만원으로 굉장히 불규칙한 수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B도 1년에 4800만원 받는 것은 A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의 소비 형태는 굉장히 다를 확률이 높습니다. 꾸준하게 들어온 다는 것은 결국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반면에 꾸준히 들어오지 않는 수입은 자신이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에 착시를 일으킵니다.

 

6개월 만에 2400만 원을 벌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6개월동안 월 평균 수익은 400만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 5개월동안 수익이 없는 것을 잊고 이번에 2400만원을 번 것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도 이 만큼의 돈을 또 쉽게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죠. 이러한 착각은 그들에게 과소비를 유도합니다.

 

이 내용을 제가 뼈저리게 공감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실제로 본 적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정말 때때로 큰돈을 받아올때도 있지만 못 받아오는 시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자신이 큰 돈을 받을때만 생각을 하고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수익을 월 평균으로 치면 동년배보다 돈을 훨씬 적게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매번 잘 버는 시기만 연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채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돈을 번다고 착각하며 함부로 소비하는 그 분의 습관을 보면 냉정하게 말해 성공은 못 할 것 같습니다.

 

3.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이 내용은 사실 여러분들도 뉴스에서 많이 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돈을 훔쳐 명품가방을 사다 체포된 경리, 회사 돈을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한 회사 대표, 나라의 세금이나 보조금의 사용에 무심한 사람까지. 본인의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라고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돈도 함부로 대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모든 것에는 주인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세금엔 내가 납부한 세금이 있으며, 회사 돈엔 나를 비롯한 회사의 동료들이 힘들게 번 돈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을 때, 내 자식이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런 겸허한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가난은 생각보다 더 잔인하다.

저도 요즘따라 심하게 공감하는 말입니다. 작가님도 많은 사람들이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보통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삶의 가치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돈보다 자유를 원한다고 말은 하지만, 이런 경제사회의 틀 안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선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은 많은 돈은 안정된 직정으로도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현재를 활용해 남은 미래 전체에 자원을 분배해야 하는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가난은 정말 잔인합니다. 작가님도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가난은 인간의 선한 본성도 빼앗아가고, 인간의 마지막 남은 자존감도 앗아갑니다. 빚이 많아져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결코 마음의 여유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인간을 믿지 못하며,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지 못하며, 쉽게 상처 받아 인간관계마저 무너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빈곤이 계속해서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듯이, 부는 계속 밝은 곳으로 나아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노력하고 도전하고 성취하면, 더 큰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이 계속되는 것이죠. 작가님이 마지막에 한 말이 너무 좋네요.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5.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이 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생각은 접근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안정적인 방식이고, 주식은 공격적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에도 공격적인 방식이 있고, 주식에도 안정적인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성향은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작가님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질문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물어볼만한 질문의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도 스스로 알게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면 부동산이 좋은지, 주식이 좋은지 질문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질문인지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우문현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는 답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을 뿐이죠. 저는 기업이 서비스와 상품의 제공을 통해 성장을 하는 것이 재미있고,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상품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을 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반면에 부동산은 초기 자금이 커야 한다는 편견도 있고, 계속 바뀌는 부동산 제도 등 비교적 흥미가 많이 떨어져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으로 아직 보고 있지 않습니다.

 

 

6.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작가님이 말하는 돈을 다루는 4가지의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입니다. 돈을 버는 능력은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보입니다. 영업을 잘하는 세일즈맨이나, 낙천적이고 포기를 할 줄 모르는 사업가들이 이런 케이스인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능력이 부족해 사기를 당하는 등 자산을 관리하는데 미숙한 면을 보입니다. 이렇게 버는 능력에 비해 유지하고 모으는 능력이 떨어져 돈을 많이 벌지만 나가는 돈이 많아 스스로 돈을 많이 번다는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잘 버는 능력과 또 다른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모으기 위해 뛰어난 지출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세율, 이자, 투자 등 돈을 다룸에 있어 소홀함이 없고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적은 돈이라고 경시하지 않고, 큰돈이라고 또 무겁게 여기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돈을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돈을 번 후, 모아둔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산가가 되면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를 받고 사치와 허영에 대한 유혹과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유혹에 무너지면 자산은 쉽게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집을 짓는데 3년이 걸려도 하루 만에 허물 수 있는 게 집입니다. 이런 자산을 오래 유지하려면, 자산이 올바르게 투자되어야 한다.

 

마지막은 돈을 쓰는 능력입니다. 작가님은 이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 같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되고, 검소하지만 주변에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써야 할 곳엔 써야 합니다. 변호사 친구에게 의견을 물었으면 밥을 사는 게 아니라 상담료를 지불해야 하고, 식당을 예약했는데 못 가게 되면 미안해하지 않고 그 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의 시간을 빼앗았다면 응당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4가지의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자산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이 네 가지를 겸비해야만 오랫동안 자산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에게 가장 큰 무기는 시간입니다. 어느 능력을 먼저 키워야할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네가지 능력을 길러내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경제에 대한 해석은 정치적 해석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제가 미국 주식을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국 주식을 하면 결국 한국 정치와 연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만의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적인 견해는 한국 주식을 바라보는데 선입견으로 작용합니다. 경제에 대한 예측을 할 때 정치적인 해석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문제를 직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편향된 시각에서 직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인식을 제대로 못하면, 문제에 대한 접근 및 해결 또한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에 자유로워지기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 미중 갈등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인데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가능한 정치적 해석을 벗어나 내가 돈을 버는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8.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어릴 때, 경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채는 나쁜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부채도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가 있습니다. 

 

똑같은 부채인데 옳고 그름을 어떻게 구분할까? 작가님이 생각하는 좋은 부채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첫째, 소비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단순 소비, 여행, 채무 변제 같은 목적의 부채는 나쁜 것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부채는 반드시 추가 이익이나 자본 확장이 일어날 수 있는 곳에 이뤄져야 합니다. 

 

둘째는,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 부채로 인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현금흐름이 막힌다면 숨이 막혀 죽게 됩니다. 그러니 부채를 감당할 여력이 있거나 부채가 만든 이익이 부채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은 투자에서 나오는 자기 자본 이익률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합니다. 3% 이자의 대출받아 연이율 6%의 빌딩을 샀다면, 3%의 수익을 내는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것은 빠르게 자산가가 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올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우대를 받아 꽤 낮은 이율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고, 투자에 잘 활용하고 있으며 꽤 좋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 부채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그래서 부채는 '칼'다루듯이 대하라고 했습니다. 요리사가 잘 다루면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지만, 제대로 다르지 못하면 제 살을 베는 칼이 될 테니깐요. 

9.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작가님이 바라본 역사의 해석입니다. 역사는 언제나 약자가 강자를 이기고 새로운 강자가 되고, 다시 새롭게 나타난 약자가 고난과 역경 끝에 강자를 이기고 다시 새로운 강자가 되는 것이 역사라고 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1위의 애플도 과거엔 약자였죠. IBM은 강자였고요. 하지만 애플은 어느새 IBM을 꺾고 강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또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 애플을 꺾을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강자는 대부분 규모가 크고 덩치가 커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약자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약자가 새롭게 변하는 세상에 강자를 이기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미래에 큰 도움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이 내용은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종교관과 아주 유사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지만, 만약 실제로 신이 존재하더라도 신 앞에서 한 점 부끄럼 없도록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을 믿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작가님이 언급했던 것과 같이 신은 모든 사람에게 신은 평등하다는 말 때문입니다. 저도 과거에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한 신은 어떤 신일까요?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신일까요? 그렇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에게 불평등한 게 아닐까요? 이러한 생각을 하며 제가 도달한 결론은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모두에게 평등한 신이 되기 위해 모두를 방임한다"였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모두에게 평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이 실존하던 실존하지 않던 결국 우리의 인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을 믿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모든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그런대로 보내면 되니깐요. 신이든 누구든 그들을 원망한다고 해서 인생은 변하지 않습니다. 원망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도 보이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면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문득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짧은 후기

 

10가지만 추려서 썼는데도 내용이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이 책을 읽어보시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한 챕터마다 길이가 한 두 페이지밖에 되지 않아서 부분 부분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영향이 없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가벼운 내용은 아닙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이 글에서 다룬 부에 대한 모든 내용은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배우자가 생긴다면 배우자에게, 자식이 생긴다면 자식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전 이미 가족에게 이 책을 추천해줬고요. 

 

많은 사람이 자산가가 되길 꿈꿉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고 말죠. 이 책은 자산가가 되길 꿈꾸는 사람에겐 하나의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에 하나의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